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 5시 30분부터 담임목사가 직접 인도하는 새벽기도회 모임이 있습니다. 성도들로 하여금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는 경건한 기도자의 모습을 생활화하여 건강한 영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새벽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기도생활 및 경건생활을 인도할 것이며 평일에는 예배당을 기도하는 곳으로 개방합니다. 하지만 일체의 철야기도, 금식기도 혹은 기도주간을 정하는 등의 일을 교회차원에서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건전한 영성은일상적인 영성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간혹 기도한다고 하면서 ‘주여 왜 내 형편을 알아주지 않습니까?’외치며 기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엄밀히 말씀드려서 그것은 원망이요, 어린아이가 떼를 쓰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깊은 사랑과 지혜로 오늘도 나의 처지와 형편을 포함한 모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십니다. 내가 고민하는 바로 이 삶의 자리에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이른 새벽 세상일로 고민하기 이전에 하나님 앞에 나와 주의 뜻과 지혜를 구하며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할 뿐 아니라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살며 하루에 있어지는 일들을 기도의 응답으로 받으며 사는 이러한 일상적 영성의 삶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의 삶입니다. 기도의 일상화와 같은 일상적 영성이 송도예수소망교회의 중요한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