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예수소망교회는 ‘주일의 안식일화’라는 목회적 원리를 지켜나갈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는 데 있어서 안식의 본래적 의미를 회복하고자 함입니다. 주일의 안식일화를 위하여 주일을 예배 중심으로 지내도록 할 것입니다. 각종 모임은 주중에 이루어질 것이며 교회 운영을 위한 회의도 되도록 평일에 갖도록 할 것입니다. 주일 예배 후에는 주로 가족 간 친교 모임을 갖거나 가족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위로하고 봉사하며 예배를 통하여 받은 은혜와 기쁨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권면할 것입니다. 고등학생들은 오히려 부모님과 함께 주일 이른 시간 예배를 드리고 부모님들의 신앙적인 축복기도 속에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것입니다. 예배 후에 서로 같이 만나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가족모임은 조부모와 손자, 손녀와의 만남일 수도 있고 부모와 자녀와의 만남일 수도 있을 터인데 더욱 즐거운 교회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부부가 함께 출석하는 성도의 경우, 봉사시간을 동일한 시간대로 우선 배정하도록 배려해서 ‘주일의 안식일화’가 실제적으로 적용되도록 할 것입니다. 특별히 도시에 사는 현대인들에게 주일은 안식일로 지켜져야 합니다. 송도예수소망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주일 예배를 통해 참된 안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